뱀에게는 저주를 받아 평생 배로 기어 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으로,
여자에게는 임신하는 고통을 통해
아이를 낳을 것과
남편의 지배를 받으며 다스림을 받게 될것으로,
남자에게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죄로 인해 저주 받은 땅에서 먹을 것을 얻으며
흙으로 만들었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시며 인간은 마침내 에덴 동산에서
쫒겨납니다.
하지만 오늘 심판의 말씀에서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번째,
하나님께서는 뱀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로 여자의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창 3:15 -
사탄을 상징하는 뱀을 향해
결국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겠다는 약속의 선포임을 깨닫게 됩니다
두번째,
다소 쌩뚱맞게 느껴지는 한절의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심판의 메세지를 받고 난 후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 창 3:20 -
흙으로 돌아간다는 분명한 죽음의 선고 앞에
아담은 그의 아내를 "산 자"의 어머니라
부른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엄청난 반전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죽음이라는
심판의 선포 가운데에도
아담으로 하여금 자신의 아내의 이름을
생명을 가진 이름으로 짓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깊은 감동이 밀려옵니다.
심판은 결국 구원을 위한 시작점임을
다시금 마음 깊이 새기게 되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운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오직 그분의 선하심 안에 머무는
매 순간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55:6-9]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창4:14-24, 새번역]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품고 낳는 존재로 여자를 지으셨고, 죄로 말미암아 여자에게는 생명을 낳는 고통을 크게 더하셨다. 그것은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엄마의 사명이요 교회의 사명이다.
올해도 나에게 품게 하신 생명이 있다. 자녀를 몸속에 품을 때도 내가 골라서 품을 수 없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고르고 골라서 나에게 품게 하셨듯이, 나에게 품게 하신 소중한 생명을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기를 여전히 나를 품고 계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나의 주님께서 자신을 죽음에 내어줌으로 원수의 머리를 상하게 하심같이, 사랑은 죽음을 이기고 새 생명을 낳는 역사를 일으킨다. 오직 성령에 의지하여 주님의 뜻대로 기꺼이 죽음에 자신을 내어줌으로 낳는 새 생명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죽음에 자신을 내어준다는 것은 육체의 욕망은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너무나 연약한 존재인 내게는 그 일이 불가능한 일이지만,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그 일을 이루실 것이며 나로 그 일의 증인이 되게 해주실 것을 믿는다.
주님! 주님께서 무엇을 행하실지 나는 알 수 없지만 그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임을 믿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말씀하셨사오니, 나의 연약함조차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주님을 드러내는 증거로 사용하시도록 내 마음을 단련해 주시고,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유혹한 뱀의 죄와, 말씀을 어긴 여자와 남자의 죄를 심판하십니다. 뱀에게는 배로 기어다니며 흙을 먹어야 하는 저주를 선언하시고,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을, 남자에게는 평생 땀 흘려 일하는 수고를 더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자와 아담에게 심판을 선포하셨지만 동시에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셨습니다. 가죽옷은 짐승을 잡아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십자가에서 흘리실 피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심판과 구원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시는지? 보여주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반드시 죄를 심판하시지만 놀랍게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이 죄인으로 영원히 살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죄에 대한 심판을 내리시는 중에도 가죽 옷을 입혀주시고 돌아갈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는 미워하시되 자기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언제나 주님 뜻에 합당한 삶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죄와 싸워 이기는 삶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죄로 인해 인간의 삶에는 고통이 따르게 되었다.
남자에게는 평생 수고해야 소산물을 얻는 삶이 주어졌고,
여자에게는 해산의 수고와 고통이 더해졌다.
죄는 관계와 삶의 질서를 깨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을 그대로 두지 않으셨다.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으로 수치를 덮어 주셨고,
사람이 생명나무를 먹고 죄의 상태로 영원히 머물지 않도록
에덴동산에서 내보내시며 오히려 보호하셨다.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은 멈추지 않았다.
이 말씀 앞에서 나의 모습을 돌아본다.
나는 종종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와 자책의 함정 속에 스스로를 가두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에 머물러 있는 나를 방치하지 않으시고,
그때마다 손을 내밀어 나를 건져 주셨다.
수치를 가려 주시고, 죄에 묶인 상황을 지나
평안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한다.
하나님,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질문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그 순간에도 나와 함께하셨던 주님을 보게 하소서.
죄보다 크신 은혜를 매일 경험하게 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새롭게 만나게 하옵소서.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짧지만 거대한 말씀을 시작으로 몇페이지를 넘기지 못한채 사람이 죄를 짓고 오늘 말씀에서는 저주라는 단어가 나온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 보시기 좋았던 낙원이 얼마가지 못해 죄로 깨어지게 된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이러한 심판 가운데 주시는 긍휼과 죄로부터의 멀어짐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는 참사랑이다. 인간은 주님에 의해 신비하고 아름답게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을 뿐이기 때문이다. 고로 창세기의 이 창조와 바로 이어지는 타락의 역사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의 이유와 가치를 이어갈수 없음을 증거하는 사건이기도하다.
새해가 되어 새로운 다짐들을 해보지만 인간의 나약함에 자꾸 넘어지는 나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주님 생명을 주시고 옷을입혀 주시듯이 주님의 돌보시는 은혜 값없이 주신 사랑에 수시로 깨어 살아가게 인도하소서 오늘도 나의 삶에 주님의 사랑만이 참 해답임을 각인하며 살게 하소서
내가 왜 ! 이런 아침에 수고를 하고 자식 때문에 머리 아파야 하는지 설명된 말씀으로 다가온다.
한번의 죄에 한번의 용서가 왜 없었을까? 질문을 가져본다.
오늘의 말씀에서는 죄로 꾀인 뱀에겐 저주를,
넘어간 하와에겐 잉태의 아품을 ,
동조한 아담에겐 수고를 통해 입에 풀칠을 ~~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용서는 할수 있지만 반드시 죄값은 치루게 하시는 분임을 알게하신다.
나의 모습이 죄 쪽으로 기울어져 있지 않기를 소망하는 아침이다.
죄는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는것이다 라는 것을 한번 더 묵상한다
나의 모든 눈들이 세상을 봅니다.
이 시선이 말씀으로 기도로 낮은 곳으로 향하게 하시여
예수님이 가신 그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나의 수치를 가려주셨는데
나는 이 작은 일도 넘어가지 못하는 좁은 마음이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언제나 퇴로를 열어두시고
그 열어두심을 넘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하여도
완벽하게 준비해 주신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물으셨듯
"너는 지금 어디에 (네 마음을 두고) 있니?" 하고 물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더 없이 중하게 여겨진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 25
뱀에게, 여자와 남자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듣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저주 고통 수고라 쓰고 사랑이라 읽습니다.
원수도 그 사랑에 항복하길, - 정말 사탄은
영 기회가 없나요?
생명으로 이어지는 고통과 땀의 열매 모두
안식을 소망하는 과정으로서 값져 보입니다.
시지프도 영원한 굴레를 받아들였는데,
배워서 굳게 믿는 그 진리 안에 머무는 제가
그분의 저주를 기꺼이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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